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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무궁화' 세계 초연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고…"나의 정체성을 찾는 여정을 담았죠"
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고(오른쪽)와 작곡가 마크 그레이. “윤택한 음조와 민첩한 테크닉의 연주자”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고(34·사진)에게 뉴욕타임스의 베테랑 비평가 안소니 토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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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현미의 아티스트 인 차이나 (6) 중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수퍼스타, 장샤오강
이하오디(一号地,, Art Base 1이라고도 부른다). 베이징 신흥 창작 예술촌인 이곳에는 중국을 대표하는 현대 작가 장샤오강(張曉剛·53)의 아틀리에가 있다. 사람들을 피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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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뉴스
국립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 ‘INTRO’전 미술작가에게 창작지원을 하는 국립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 ‘INTRO’전을 다음 달 27일까지 개최한다. 올해 새로 입주한 작가들의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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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ome&] 알록달록 비비드 인테리어, 거실에 봄을 들여놓다
봄은 색(色)을 거느리고 온다. 개나리의 노랑, 진달래의 진홍, 벚꽃의 분홍은 봄의 전령이다. 실내에 봄을 들이는 방법도 생기발랄한 색깔을 쓰는 것이다. 올봄은 ‘비비드 인테리어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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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돌과 쇠의 대화 보여준 이우환 ,위대한 예술가이자 철학자”
1 쒝From Line…(1977), Glue and mineral pigment on canvas, 182 x 227줢 / The Nati onal Museum of Mod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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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보이지 않는 것까지 대상 시간과 장소까지도 작품”
작가 이우환(75·사진)의 작품 세계를 한마디로 말하면 ‘그린 것과 그리지 않은 것, 만든 것과 만들지 않은 부분의 시적 관계에 대한 문제제기’라고 할 수 있다. 그가 “대상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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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당신을 낯설게 하면서 마음에 맺히는 작품을 본 적 있습니까”
서상익의 ‘길들여지지 않기’(2010), 145.5x112.1㎝, 캔버스에 유채 젊은 작가 서상익의 그림 ‘길들여지지 않기’에는 텅 빈 캔버스를 진지하게 바라보는 관람객들이 묘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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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 미술의 정수를 한눈에-‘TEXT/VIDEO/FEMALE: Art after 60’s’전
리처드 프린스의 Second Chance Nurse(2003),Ink jet print and acryli c on canvas,198.1*147.3㎝, 1960년대 이후 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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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:9 시각으로 바라본 삶 … 그 기억과 망각 너머에는
이하오디(一号地,, Art Base 1이라고도 부른다). 베이징 신흥 창작 예술촌인 이곳에는 중국을 대표하는 현대 작가 장샤오강(張曉剛·53)의 아틀리에가 있다. 사람들을 피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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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옥 전체가 갤러리… 오감만족 디자인 큰 매력
아모레퍼시픽 ㈜아모레퍼시픽에는 디자인센터가 있다. 화장품을 파는 회사를 넘어‘아름다움의 문화’를 선사하는 기업이라는 창립 정신에 기반한 것이다. 디자인은 아름다움의 문화와 떼려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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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거벗은 원시인, 박스 속에 들어간 까닭은
에르메스 재단의 ‘H박스’ 프로젝트는 비행기 기내 형태의 조립식 구조물 안에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이는 ‘유목하는 상영관’ 개념이다. 인도의 미디어 아티스트 겸 행위예술가 니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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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모레퍼시픽, 사옥 전체가 갤러리 … 오감만족 디자인 큰 매력
아모레퍼시픽 직원들이 서울 본사 로비에 전시된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. 아모레퍼시픽 측은 2005년 리모델링을 통해 로비를 미술관 같은 분위기로 바꿨다. ㈜아모레퍼시픽에는 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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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현대미술 2000여 점 소장 … 세계적 큰손 컬렉터 울리 지그
스위스 출신의 세계적인 컬렉터 울리 지그(65·사진)가 한국을 찾았다. 국립현대미술관의 ‘메이드 인 팝랜드’ 전시(20일 폐막)에 중국 현대미술 작품을 대여했던 그다. 기업인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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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ome&] 그저그런 가족사진, 환하게 바꿔보시겠어요
사진 참 흔한 세상이다. 찍기도 쉽고 보기도 쉽다. 하지만 그 사진을 주거공간 속에 멋스럽게 배치하는 일은 쉽지 않다. 특히 인물사진은 더 어렵다. 디지털 카메라의 LCD 창으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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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예술가는 바이러스, 아주 작은 작품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”
1 아이 웨이웨이 런던의 테이트 모던 입구에 들어서면 거대한 공간인 터바인 홀과 마주하게 된다. 이곳에서는 그동안 유니레버의 지원을 받아 웅장한 공간감에 걸맞은 대규모 설치작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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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디오로 음악으로 사진으로…영원히 살아있는 백남준
1 머서가 110번지 아파트에서 구보타 시게코(왼쪽)와 이은주 작가가 ‘백남준 Ⅱ’ 조각상 옆에 서 있다. 말년의 백남준에겐 두 여인이 있었다. 구보타 시게코(久保田成子)가 백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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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자인 입은 주차빌딩, 도시 랜드마크 되다
경기도 용인시 보정동의 헤르마 주차빌딩. 이 건물을 설계한 건축가 이정훈씨는 “단순한 주차빌딩도 디자인 개념을 잘 적용하면 경제적 가치도 높이고 도시를 달라 보이게 할 수 있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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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2011 주요 미술 전시회
아직도 미술관이 멀고 높게만 생각되시는지? 서울시립미술관의 ‘샤갈전’이 화제다. 수년 전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전시의 리바이벌이지만,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. 비록 폭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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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럭셔리 브랜드 이야기 [6] 프라다
패션계에선 때론 전문용어보다 쉽게 통하는 말이 있습니다. ‘프라다 천’도 그중 하나죠. 양털부츠를 ‘어그’, 피케셔츠를 ‘폴로티’라고 하는 것처럼. 구김이 안 가고 방수가 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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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EVIEW
유진 우고르스키, 콘스탄틴 리프시츠 듀오일시 2월 19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문의 02-599-5743러시아의 신예 바이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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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명로 화백 (1936~ )
전북 정읍 출생. 서울대 미대 회화과 졸업. 1960년대 초부터 우리나라 전위미술을 주도한 작가 중 한 사람. 60년대 앵포르멜의 영향을 받은 ‘문신’ 연작을 발표한 데 이어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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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Focus] 벤츠 ‘2세대 CLS’ 디자인한 젊은 한국인, 휴버트 이
125년 전통의 자동차 회사 ‘메르세데스-벤츠(Mercedes-Benz)’. ‘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(Best or Nothing)’는 벤츠 정신은 ‘별은 항상 위에서 빛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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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말 문화마당] 권정찬 초대전 外
◆전시 ▶권정찬 초대전=민화의 조형미를 현대 회화로 표현하는 등 독특한 회화 양식을 화폭에 담아내는 권정찬의 작품전. 모순 관계인 입체성과 평면성을 작품 속에서 동시에 보여 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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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위엄있는 표정 … 나무는 인물이다
고요한 눈밭 위에 홀로 서 있는 고목. 미니멀한 공간감각이 동양화 한 폭을 펼쳐든 듯하다. 마이클 케냐 ‘쿠스하로 레이크 트리-스터디 5’, 일본 홋카이도, 2007 영국 출신의